from "MUSEE(1991)"
매복하는 것도 이걸로 열 번째
한 번밖에 없는 데이트 약속
그 날 내 마음은 계속 콩밭에 가 있어
섹시한 어른의 매력과
완벽한 페이스와 바디가
이상이야 드디어 만났어
꿈에 나타나던 장밎빛 나날이야
젊다고는 해도 저 애랑
비교해 보면 하늘과 땅 차이야
작은 악마 아니면 천사의 미소
고통스럽게 나를 떨게 하네
뭐야 말도 안 돼! 그녀는 오지 않아
나 홀로 남겨졌어 공원의 벤치에
오늘도 사랑이 끝났음을 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