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リキッドマン | 리퀴드 맨(1992)"
억누를 수 없어 너에게 헤매인 제물
사랑해 죽을 만큼
젤소미나 언제나 남자 말투
젤소미나 안경은 줄무늬니까
젤소미나 누구든지 웃지
젤소미나 엄마도 질려 버렸지
그건 피렌체에서 취한 나머지
우리는 어느 새 물 속으로
억누를 수 없어 너에게 헤매인 제물
사랑해 죽을 만큼
젤소미나 화는 그만 내주겠니
젤소미나 끌어안고 싶은데 이것 봐
젤소미나 누구든지 뒤돌아보며
젤소미나 나는 울고 싶어져
그래도 너는 비너스야
설령 얻어맞아도 상관없어
포기할께 도망칠 길이 없어
너를 사랑해 왜인지
억누를 수 없어 너에게 헤매인 제물
사랑해 죽을 만큼
포기할께 도망칠 길이 없어
너를 사랑해 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