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氷上のならず者 | 빙상의 무뢰한(2019)"
자 그럼 무엇을 시작할까요
먹고 자고 놀고
끝나지 않는 어드벤쳐 맞바람
여기서 멍하니 있기만 해도 재미없어
온 몸 구석구석이 아파오고
사사로운 것 때문에 화가 나기 시작하고
하지만 소원을 안고 있다네
산을 올라가
별을 따러 가 볼까
강가로 가
빛나는 별을 주으러 가볼까
하트는 아직 터프하고 트래블링
뒤돌아 보면 친구들이 바로 곁에서
어린아이처럼 싱글싱글 웃네
바람의 방향이 바뀐 건 언제부터인가?
얽혀오는 듯한 주름이 늘어 있었어
제멋대로인 시간에 따르는 수밖에 없어
평등이란 이름의 잔혹함을 같이 알며
절대로 혼자가 아니라고 얼굴을 들며
누군가가 쓰러져 버렸더라도 질질 끌지 말아라
산을 올라가
별을 따러 가 볼까
강가로 가
빛나는 별을 주으러 가볼까
마치 오버 펑크의 록 클라이밍
생명줄을 쥐고 놓지 말아라
문득 옆을 보면 친구들이 헤실헤실 웃네
산을 올라가
별을 따러 가 볼까
강가로 가
빛나는 별을 주으러 가볼까
하트는 아직 터프하고 트래블링
뒤돌아 보면 친구들이 바로 곁에서
어린아이처럼 싱글싱글 웃네
절대로 끝나지 않는
우리의 트래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