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4층에 있는 동남쪽의
햇볕이 잘 드는 작은 방의 창에서
언제나 그대의 행복을 빌며
웃으며 오늘도 세상과 화해하네
흘러가고 있다고 보여주며
구름은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밤이슬을 씻어낸 태양이
그래 그대의 뺨을 물들였어
그러한 그림을 떠올리며 노래하네
온 힘을 담아서
이 단계에서 참 좋은 노래라며
마음 속 친구에게 잘 가르쳐 놓아줘
언제나 그대는 미소로 어둠을
밝게 비추어주고 있던 거야
그저 넓은 것만이 아니라
하늘은 우리를 감싸지
밤이슬을 지워낸 태양이
그래 그대의 머릿결을 말렸어
그러한 그림을 떠올리며 노래하네
진심을 담아서
밤이슬을 씻어낸 태양이
그래 그대의 뺨을 물들였어
그러한 그림을 떠올리며 노래하네
온 힘을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