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wildfire(1995)"
내가 짓는 최고로 멋진 표정 당신은 모르죠
그 얼굴은 당신의 땀흘리는 어깨에 손톱을 세우며
멀리 있는 어둠 보고 있을 때 완벽하게 연기했을 때
당신의 속삭임을 하나하나 되새겨 보면서
확실하게 다릴 오므리고 부들부들 떨면서 몇 번이고 가요
점점 당신에게 빠져 가 그 냄새도 그림자도
좀 더 마주보아 줘
그리고 질릴 때까지 즐겨줘요
좀 더 함께 얽혀 줘
그리고 허물만 남아 피곤에 쩔은 몸 죽은 듯이 잠들게 해줘
좀 더 마주보아 줘
그리고 질릴 때까지 즐겨줘요
좀 더 함께 얽혀 줘
그리고 허물만 남아 진정한 사랑의 막이 오르기 시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