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릴 것 같은 정도로 서로 매만진 뒤에
좀 더 사랑받고 싶다는 눈짓 태도를 확 바꾸네
만날 때마다 다른 어투가 되어서
성녀로도 메두사로도 네 좋을 대로 해봐
우선 담배에 불을 붙이고 솜씨를 보아주지
곁에서 보고 있는 게 즐거울 정도
어쨌든 그런 눈으로 말은 걸지 말아줘
함정에 빠진 아기새처럼 날아다녀봤자 (baby you’re mine)
모든 것은 이 손바닥 안이라 Oh pretty girl, my lovely lady
순식간에 냄새를 맡은 무리지어 오는 늑대
난처한 듯한 미소가 마구 반짝이지
곁에서 보고 있는 쪽은 뼈아픈 물품 감정
나에게까지 그런 눈으로 말은 걸지 말아줘
함정에 빠진 아기새처럼 날아다녀봤자 (baby you’re mine)
모든 것은 이 손바닥 안이라 Oh pretty girl, my lovely lady
먹이를 빼앗긴 쥐처럼 뺄뺄 돌아다녀도 (don’t leave me alone)
모든 것은 그대의 손바닥 안 Oh nasty girl Oh misty lady
함정에 빠진 아기새처럼 마구 날아다녀봤자 (baby you’re mine)
모든 것은 그대의 손바닥 안 (Oh pretty girl, my lovely hands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