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리는 미래 분명히 멋질 거야
빨강 녹색 노랑으로 꽃은 흐드러지며
강하게 빛나는 눈동자 너무나 갖고 싶어져서
계속 이대로 있는 게 좋다고 지금은 그리 생각해
그대가 있으니까 걸어갈 수 있어
이 앞에 분명 시작할 꿈이 있으니까
새로운 미소로 새로운 추억
잘못도 눈물도 전부 잊어버리자
지워지지 않는 상처만은 주머니에 감추며
올려다보면 여느 때와 같은 푸른 하늘
신기한 나라로 드라이브 그런 느낌이야
언제나 다른 매일로 언제나 특별하게
샘 옆의 다리를 건너며
그대가 말한 듯이 천천히 심호흡할께
아무도 없는 곳은 어딘가엔 있겠지만 ?
?혼자 있으면 마음의 구멍이 뚫릴 것 같아
내가 이름을 부르고 그대가 이름을 부르며
서로 나누며 웃으며 살아갈 거야
새로운 미소로 새로운 추억
잘못도 눈물도 전부 잊어버리자
지워지지 않는 상처만은 주머니에 감추며
올려다보면 여느 때와 같은 푸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