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カンタンカンタビレ | 간단 칸타빌레(2017)"
여름 동안에는 창문을 열고
다른 차 사이를 누비네
마을로 나가서 담배를 사는 거야
돌아가는 길에 그대를 볼 거야
감나무 사이로
이 자동차처럼 나의 자동차처럼
낮고 귀여운 소리를 내는 게
이 자동차 같아서 나는 자동차 같아서
주욱 직진으로만 달리면 돼
감나무와 떡갈나무 사이로
이 자동차처럼 나의 자동차처럼
오늘도 변함없는 소리를 내는 게
이 자동차 같아서 나는 자동차 같아서
그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