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カンタンカンタビレ | 간단 칸타빌레(2018)"
말을 나누는 대신에 고개를 들어서
눈 바로 앞의 흐름에 몸을 담그네
비와 파도 소리만이 나네
말을 나눌 필요가 없는 거라네
나와 그대의 암구호
손을 손으로 만지기만 하면 돼
부드러운 비의 둥그런 파도의 우리 슬로우한 서핑 메이트
부드러운 어둠의 빛나는 광택의 좀 더 슬로우하게 떨어지지 말아줘
나와 그대의 암구호
눈을 눈으로 유혹하기만 하면 돼
부드러운 비의 둥그런 파도의 우리 슬로우한 서핑 메이트
부드러운 어둠의 빛나는 광택의 좀 더 슬로우하게 떨어지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