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かしな2人

UNICORN작성일자 | 服部
이상한 두 사람
from "服部 | 핫토리(1989)"
작사: 카와니시 코이치   작곡: 오쿠다 타미오
노래: 오쿠다 타미오

배신당해도 방치당해도 거짓말에 속아도
술 도박 여자라도 일을 안 해도 길거리에서 자더라도
전화는 아예 없고 편지도 오질 않고 주소도 모르겠어

어쩔 수가 없네 뭐 상관없나 나의 애인

심술은 좀 빼고 다정하게 나서볼까 물건으로 낚을까
“멋저요”라고 칭찬을 해줘도 옆에서 자줘도
키스를 해 줘도 귀여운 척을 해도 꼭 안아줘도

속아넘어가진 않아요 저기 잠깐 나의 애인

뜻밖에 내리는 5월의 지나가는 비
아주 조금만 생각해 당신을
물웅덩이를 튀기며 노는 어린아이들
아주 조금만 생각해 당신을 내 나름대로

한동안 오질 않고 이미 벚꽃은 다 졌고 때가 온 것일까
단단히 각오하세요 저기 잠깐 나의 애인

당신밖에 없어요 이 세상에서
나밖에 없어요 소문으론
우리 둘만이라면 어떻게든 할 참이예요
아주 조금만 생각해 당신을 나 나름대로

아무리 이길 리 없는 게임이라도 어떻게든 될 거야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돌아오고 돌아오고 돌아오고 돌아오는 이 이상한 두 사람
슬플 정도로 사랑해줘 이미 알고 있잖아

언제나 여기서 바라보고 있어 신비로운 흥정
떨어져가는 나선 속에서
돌아가고 돌아가고 돌아가고 돌아가는 헤어질 수 없는 두 사람
화가 날 정도로 좋아해 쳐다보아 주지도 않아

아무리 이길 리 없는 게임이라도 어떻게든 될 거야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돌아오고 돌아오고 돌아오고 돌아오는 이 이상한 두 사람

슬플 정도로 사랑해줘
응? 화가 날 정도로 좋아해
그래 슬플 정도로 사랑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