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 사라지지 않는 바다의 태양은
ah 당신이 만든 상처자욱
미움조차도 여름이 돌아오면
꽃을 피울 거라고 말하는 건가
ah 타오르는 모래의 신기루
ah 스며든 땀도 미치게 하네
살결을 맞닿은 그 날의 눈동자
나의 그림자까지 죽였다
ROSA 당신을
ROZA 보고 싶어
깨닫다 만 사랑을 위하여
ROSA 당신을
ROZA 보지 못하면
이대로 불타 사라질 거야 아아
ah 악몽에서 도망치며 잠이 안 오네
ah 지금이라도 팔에 추억
무엇을 속이며 누구를 배신하며
홀로 있으라고 하는 건가
ROSA 당신을
ROZA 보고 싶어
죽다 만 사랑을 위하여
ROSA 당신을
ROZA 보지 못하면
모든 게 불타 사라질 거야 아아
ah 공허한 심장의 라비린스
ah 계속해서 울려퍼지는 작별
La La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