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カンタンカンタビレ | 간단 칸타빌레(2018)"
숨 들이키고 숨 들이키고
다 들이키면 천천히 내밷지
다 들이키고 담아두게 되면
지쳐 떨어져서 쓰러지며
코베 코베는 나의 고향이니까
어제 일어난 일도 알겠지
여기서 살고 나가더라도
최악의 아침이지도 않아
코베 코베는 너무나 좋은 데니까
어제 일어난 일도 용서하겠지 그러하겠지
여기서 울고 여기서 웃으며
최악의 아침이지도 않아
최악의 아침은 이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