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も電話もないけれど

UNICORN작성일자 | ヒゲとボイン
자동차도 전화도 없지만
from "ヒゲとボイン | 수염과 쭉빵(1991)"
작사, 작곡: 오쿠다 타미오
노래: 오쿠다 타미오

머나먼 나라에서 커다란 검은 배를 타고 왔어
편리한 물건과 위험한 물건과 나의 신부
첫 눈에 나는 그 자리에 못이 박힌 듯 움직여지지 않아
눈동자 색과 머리색 한 번도 본 적 없는 색

어찌하면 좋을까 배 위의 그녀에게
나의 마음은 우리들의 언어로 전해지누나

나에게 그대의 얘기를 들려줘 내 곁에서 전부 다 가르쳐줘
세상에 흩어진 여러 사람들의 KISS하는 방법은 어떻게 달라?
사람들은 어수선히 당황하고 있지만 무서워하는 사람도 더러 있긴 하지만
나의 그녀는 저 곳에 있네 긴 스커트가 바람에 흔들렸어

어찌하면 좋을까 이 쪽을 바라보는 그녀
할 수 없다는 듯 웃었더니
신비한 억양의
안·녕·하·세·요

우리가 걸으면 누구나가 뒤돌아보네 우리들은 미소로 역사를 새로 칠하지
문명 개화중인 이 나라는 그대와 나의 손바닥 위에
아직아직 자동차도 전화도 없지만 조금씩조금씩만 변하긴 하겠지만은
사람들 앞에서 KISS를 했더니 저 언저리의 고목에 꽃이 피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