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솔로/유닛オ??ピ??キング작성일자 | O.P.King
from "O.P.King(2004)"
작사, 작곡: YO-KING
노래: YO-KING

짓눌러 없애고 싶어 그 여름의 무거운 추억은
소나기에 올라타서 그 날의 나를 죽이자
뭉게구름 너머에서 웬 거한이 엿보고 있어
쫓겨난 정의가 뒤룩뒤룩 추하게 살이 쪘어

변하는 건 없어 잠자리는 가을에 나는 법이야
쇼와의 태풍은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줬어
너를 보고 싶어 너를 참으로 보고 싶어
그 땐 정말로 고마워 나는 그대에게 해 준 게 뭐가 있을까

나쁜 시간은 지나갔어 지금부터 훨씬 더 좋아져 갈 거야
나쁜 시간은 지나갔어 지금부터 훨씬 더 좋아져 갈 거야
나쁜 시간은 지나갔어 지금부터 훨씬 더 좋아져 갈 거야
나쁜 시간은 지나갔어 지금부터 훨씬 더 좋아져 갈 거야

푹신푹신 춤추듯 내리는 함박눈 도쿄의 하늘
겨울의 푸른 하늘을 너무 기대해서 우는 까마귀
멍청히 있는 사이에 시간은 잔뜩 지나가고 말았어
얻은 것 잃은 것도 하나가 되어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어

나쁜 시간은 지나갔어 지금부터 훨씬 더 좋아져 갈 거야
나쁜 시간은 지나갔어 지금부터 훨씬 더 좋아져 갈 거야
나쁜 시간은 지나갔어 지금부터 훨씬 더 좋아져 갈 거야
나쁜 시간은 지나갔어 지금부터 훨씬 더 좋아져 갈 거야

하양과 분홍색 사이 딱 중간 정도의
벛꽃잎이 인도 가장자리에 쌓여 있어
봄의 어머니는 목숨을 하나 더 가지고 있고
봄의 태양은 세상을 초여름으로 바꾸어 가네 바꾸어 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