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ケダモノの嵐 | 짐승의 폭풍(1990)"
눈 깜빡할 사이에
아주 잠깐 방심했더니 여기는 천국
참으로 어이없구나
내 위를 차가 지나가선 여기는 천국
영화에서 보던 것과 조금은 다르지만
아무래도 거짓말은 아닌 것 같아 두 손 들었네 죽었네
위에서 보고 있다네
우리 집으로 집합하고 있어 한가로운 일요일
동경하던 사쿠마가 와 주었어 나를 위해서
커다란 눈동자에 빛나는 눈물 역시나 미인
상상했던 것과 조금은 다르지만
아무래도 거짓말은 아닌 것 같아 두 손 들었네 죽었네
걱정은 하지 마 친구들도 예전보다 더 많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동료들이 이리로 승천해 와
그대가 보고 싶어지면 언제나 바로 갈 수 있어
내 모습은 그대에겐 안 보이니까 한층 더 편리해
도요토미 에디슨 지미헨 브루스 리
마릴린 고에몬 하치코 맘모스
모두 다 잘 지내 행복해 예-이
고민은 단 한 가지 불가능한 것 그것은 죽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