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R | BLACK AND WHITE(2013)"
바람이 그것을 실어와 주네
잘 들려오니? 새로운 소리
맑게 개인 하늘을 타고 곧게 전하지
그대를 향하여 머지 않아 닿을 거야
긴 시간인 듯한 짧은 시간인 듯한
시간의 속도는 해마다 Wow
볼을 꼬집으면서 서로 장난치면서
겹쳐지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Wow
그런 나날을 작은 상자로
행복의 차임은 머지 않아 닿을 거야
우리들은 언제나 희망을 잇고 있어
빛을 쫓아서 가는 소리처럼
구름의 틈 속에서 쏟아져 내린 빛은
더럽혀진 마음을 씻어내리네 Wow
그런 나날을 작은 상자로
행복의 차임은 머지 않아 닿을 거야
그대를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