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벗어나서 슈비두바 나도 모르게 꿈에서나 보던 마이홈 푸르른 하늘
에이프런을 걸친 자꾸 보채는 와이프 햇살이 따뜻한 발코니 Hey it’s a beautiful day
갑자기 숨어들어오는 수상한 계장님
악마의 프레전트 어거지로 3년 2개월의 가혹한 나홀로 여행
이 슬픔을 어찌해야만 좋을까 누가 나를 구해줄 수 있을까
내가 로미오 그대가 줄리엣 이건 그야말로 대민폐
그대를 이 손으로 끌어안고 싶어 그대의 자는 얼굴을 바라보고 싶어
거리의 불빛이 어슴프레 흔들리네 눈물 눈물의 이야기
잠자리가 바뀌어도 역시 하는 짓은 안 바뀌어
쭉빵의 유혹에 충동심이 3년 2개월의 요약하면 나홀로 여행
이 슬픔을 어찌해야만 좋을까 누가 나를 구해줄 수 있을까
내가 이수일 그대는 심순애 정말이지 이 세상의 대민폐
그대를 이 손으로 끌어안고 싶어 그대의 자는 얼굴을 바라보고 싶어
거리의 불빛이 어슴프레 흔들리네 눈물 눈물의 이야기인가
이 슬픔을 어찌해야만 좋을까 누가 나를 구해줄 수 있을까
그대가 이수일 나는 줄리엣 이 세상은 그야말로 대민폐
반항하면 회사서 짤려 마이홈 몰수당하지
나 돌아갈래 나 못 돌아가 두 번 다시 못 빠져나오는 개미지옥
그대를 이 손으로 끌어안고 싶어 그대의 자는 얼굴을 바라보고 싶어
그대가 만든 요리 먹고 싶어 동에도 서에도 대민폐
나 돌아갈래 나 돌아갈래 그대는 누구 나는 어디에
저것은 뭐지 무엇은 저거 돈 따위는 조금만 있으면 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