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カンタンカンタビレ | 간단 칸타빌레(2017)"
나이트는 푸른 어둠으로 1초 단위로 모양을 바꿔 가네
사랑이란 폭풍의 바다에서 부목 하나로 뻗은 손에 손
잡고 떨어지고 잡아서 떨어지며 또 잡네
파도처럼 흔들리면서 불을 밝히면
아침이 오더라도 계속 꺼지지는 않겠지
베이비 마이 베이비 폭풍과도 같은 입맞춤으로
이 몸을 가루로 사랑을 그대에게 살결을 꼬게 해줘
파도처럼 흔들리면서 불을 밝히면
아침이 오더라도 계속 식지는 않겠지
베이비 마이 베이비 폭풍과도 같은 입맞춤으로
이 몸을 가루로 사랑을 그대에게 어둠 사이에서 키스를 사이에서
몸을 가루로 사랑을 그대에게 살결을 꼬게 해줘
그대 때문 그대의 눈 때문 그대 때문 그 눈 때문
목소리 때문 그 목소리 때문 팔 때문 온기의 때문
전부 그대의 때문 그대의 눈 때문 그대 때문 그 눈 때문
입술 때문 그 머리카락 때문 가슴 때문 목덜미 때문
전부 그대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