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OTRL(2010)"
두근두근 갑자기 가로막는 그대 목소리 지금 것은 뭐니 뭐니는 또 뭐니 주변은 암흑의 어둠
때때로 훌쩍 다가가는 나의 얼굴 주변은 어둠 지극히 어둠 주변은 암흑의 어둠
안 보이니까 멀리 가지 말아줘 안 보인다면 무얼 해도 돼
흔들흔들 비틀대며 떨리는 그대의 가슴 지금 것은 뭐니 뭐니는 또 뭐니 주변은 암흑의 어둠
슬프다면 포기를 하고 안타깝다면 울어도 괜찮아
번뜩번뜩 휘청 하고 비틀대는 나의 가슴 주변은 어둠 저 끝까지 어둠 주변은 암흑의 어둠
도망 안 가니까 끌어안아줘 도망갈 수 없다면 무얼 해도 돼
꿈이다 아직 꿈 속의 골짜기다 우리들은 뭐니 뭐니는 또 뭐니 유쾌한 암흑의 어둠
두근두근 갑자기 가로막는 그대 목소리 이번에는 뭐니 뭐니는 또 뭐니 주변은 암흑의 어둠
때때로 훌쩍 다가가는 나의 꿈 주변은 어둠 지극히 어둠 주변은 암흑의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