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따라할 수 없어 어딜 가도 안 보이지
나는 오늘도 끝이 뾰족한 별똥별이 되어서
자 롤링 롤링 거리를 달려 가는 거다
이건 좋은 머신이다 찾아봐도 없다네
나는 이것에 걸터앉아 별똥별이 되어서
페라리보다도 빠르게 더욱 아름답게
그저 롤링 롤링
거리를 빠져나가고 싶은 거다
기를 쓰고 운전대를 잡고 또 아침이 되어서
나는 하야부사 라이더
무서울 게 없는 라이더 스피드를
누구한테도 말 못해 아무도 듣지 않아
어째서 달리는 거나며 무얼 위해서냐며
이제 아슬아슬 마음이 조여들어와서
지금 롤링 롤링 뇌 속에 떠오르고 있다네
엑셀을 힘껏 밟으며 전부 잊어버리며
나는 하야부사 라이더
어딘가 먼 산을 보는 라이더 달려라 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