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GOLDBLEND(2000)"
새로운 시대라고 한다 새로운 것이라고 한다
자세히는 잘 모르겠어 어쨌든 깜빡 느슨해지지 말 것
폭풍과도 같이 사나운 바람이란다 재난을 부를 것 같아
너라고 해도 위험할 거야 어쨌든 깜빡 느슨해지지 말 것
아- 부디 가르쳐 주세요 우리들의 근미래를
초록색 지구는 어찌 되나요
무언가가 폭발할 지도 모르잖아요
사랑과 평화만 버리지 말아줘요
아- 새가 우네 아- 꽃이 피네
여러 사람들의 대예언 이걸 쓰고 있는 지금 현재에서
아무도 맞추지 못하지 당신도 깜빡 느슨해지지 말 것
하이웨이를 달리고 또 달리는 라이더 그 위를 나는 글라이더
태워주지는 않을 거라네 어쨌든 깜빡 느슨해지고 싶어-
아- 방해하지 말아줘요 우리 근미래의
조그만 우리 집은 어찌 되나요
쓸데없는 말 따위 우리들에겐 필요없어요
사랑과 평화만 버리지 말아줘요
아- 새가 우네 아- 꽃이 피네
아- 천연덕스레 아- 해가 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