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ヒゲとボイン | 수염과 쭉빵(1991)"
따끈따끈 토요일 나는 잔디 위의
벤치에서 하품을 삼키고 있지 오 흐아암
백의의 마돈나 루미 씨가 체온을 재니
마음도 춤을 추는구나
석 달에 한 번 어쩔 때는 안 오지
한창 건방질 때인 손자를 안으면 할아버지
똑똑한 며느리에 아들은 휘둘리지
아아 대체 누굴 닮은 걸까
곰곰히
뒤돌아보니
참으로 멋지구나
나의 인생은 최고
눈물은 한 방울
일할 만큼은 일하고 사랑한 여자는 단 둘뿐
OH!
What a beautiful mornin’. I’m glad to know that I will die in bed
팔랑이며
낙엽은 떨어지고
참으로 멋지구나 인생은 최고
눈물 한 방울 눈물 두 방울
술담배는 적당히 하고 불태우고 싶은 것도 꾹 참고
Oh, What a beautiful mornin’. I’m glad to know that I will die in 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