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ヒゲとボイン | 수염과 쭉빵(1991)"
너무 좁다고 그대가 투덜대던 정이 든 이 방도
실은 꽤 넓어 이렇게 보고 있으면
작동하지 않는 알람시계와 프리재즈의 레코드
햇살이 비치는 이 방에 언제부턴가 그대와 있었어
배게도 앞으로는 두 개를 쓸 수 있고
비밀의 비디오도 언제든지 볼 수 있어
일기예보가 빗나갔어 아주 멋진 일요일
햇살이 비치는 이 방에다가 꾸벅 인사하며 안녕
최신 소식 : 2019/01/10 새 앨범 "UC100V", 3월 27일 발매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