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줄기 빛이 하나로 합쳐져
새로운 빛이 되네
그러한 빛은 색이 생기고 퍼져
일곱 바다로 날아갔어
여태 본 적이 없는 만질 수도 없던
분명히 거기에 있는 새로운 세상
바다새와 함께 날며 윙크를 하자
남쪽 바람을 타면 스피드는 점점 가속하네
넓어지는 미래로 날카로이 선을 그리네
시대는 여기서부터 키를 잡았어
우리의 미래로 부드러이 선을 그리네
서로 더듬어가는 굵기
ZERO에서 태어나 ZERO로 돌아가지
날개는 바통이 되네
이미 놓고 온 것은 잊어버렸으니
가슴 속에 숨긴 티켓을 보자꾸나
구름을 빠져나와 올라 심호흡을 하자
무지개 아치를 빠져나가면 스피드는 점점 가속하네
넓어지는 미래로 날카로이 선을 그리네
시대는 여기서부터 키를 잡았어
우리의 미래로 부드러이 선을 그리네
서로 더듬어가는 굵기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