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ダブルドライブ | 더블 드라이브(2007)"
마을의 의견은 거의 다 제각각 결정됐어
기대를 담은 의논 나의 이름을
아직까지 17살 이제서야 17살
상당히 뜨거운 눈길들
오른쪽으로 갔다가 바로 왼쪽 냅두고 가지
갈고 닦인 이 왼편에는 신의 솜씨
이런데도 17살 이제서야 17살
4년 더는 못 기다리겠어
마드리드 밀라노에 첼시
입은 다물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빠른 17살
발렌시아 그 바로셀로나
어디로 흘러가더라도 빛보다도 빠른 17살
한 사람 두 사람 하고 어느 새 단단히 묶였지
틈새를 찔러 돌파하는 이 왼편에는 신의 솜씨
이제 겨우 17살 이제서야 17살
절대로 방심할 수 없어
생제르맹 저녁에는 토리노
아무리 둘러쌓이더라도 누구보다도 빠른 17살
함부르크 맨체스터까지
그 누가 방해를 하더라도 빛보다도 빠른 17살
판타지 마법의 쟈포네제
저 멀리 해가 저물어도 계속해서 달리는 17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