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Δ結線 | 델타 결선(2012)"
쟤에게 좋은 말 하나라도 던지고는 싶은디
그리 쉽게는 안 풀린다
하트에 가시가 박혀 있응께
하 정말이지 할 수 있는 게 없다 진짜 못살겄다
참말로 이대론 망헌다
우쩐 일인지 신통찮은 나의 BODY
다 망가져가는 중일까이
그런 난 역시 모지리다 부끄럽구마잉
어지간히 좀 해야 되는기라 By The Way
근디 뻐튕기지 않으면 쪼간 분하다
드러운 세상이긴 하지만 On My Way
(표준어 번역)
저 사람에게 좋은 말 한 마디라도 건네주고 싶습니다만
그렇게 생각대로는 잘 안 풀리는 법입니다
마음에 가시가 박혀 있는 까닭에
저 사람에게 좋은 말 한 마디라도 건네주고 싶습니다만
그렇게 생각대로는 잘 안 풀리는 법입니다
마음에 가시가 박혀 있는 까닭에
아아 이젠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굉장히 지치고 말았습니다
정말 이대로는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되고 말 것입니다
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이상한 저의 몸뚱아리
망가져가고 있는 것일까요
그러한 저는 영락없는 바보이옵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추어야 하는 것이옵니다 바이 더 웨이
그러하나 저항을 하지 않으면 분하옵니다
까다로운 세상이옵니다만 온 마이 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