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44 Magnum(2001)"
알고 있니?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을 본다는 것은
그래 우주를 보는 것과 같아
아주 먼 옛날에 태어난 빛은 시간을 헤쳐나와
지금 강하게 빛을 내며
멀리 있는 그대에게 이 하늘을 올려보며
만날 수 없는 이 마음을 저 별에 맡겨서
전할 테니까 말야
지금 거기로
오늘도 나는
별도 밤도 없이 도시의 하늘 아래
그래 계속해서 일하고
기적 속에서 그대를 만난 것 그러한 것조차도
안 보이게 되지 그러니 그 전에
멀리 있는 그대에게 이 하늘을 올려보며
만날 수 없는 이 마음을 저 별에 맡겨서
이 아름다운 넓다란
밤하늘이 존재하는 한
전할 테니까 말야
지금 거기로